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
처음엔 윗몸일으키기 20개 * 4셋트가 힘들더니... 어느덧 적응이 되었으며...
레그레이즈 20개 *4셋트가 죽을거 같더니.. 이것 마저 적응이 되었네요...
윗몸일으키기 > 사이드밴드 > 백익스텐션 > 레그레이즈 순으로 운동하던게...
이제 처음 윗몸일으키기 할 땐 복부에 자극이 크게 오지 않아..
일부로 자극점을 더 찾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자극점을 일부로 찾고 있으니.. 나는 변태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여 복부 운동시에는 운동을 추가하여 자극점을 더 찾고 있습니다.
플랭크 > 레그레이즈 > 윗몸일으키기 > 백익스텐션 > 사이드밴드 이 순서(모든 운동은 4set)로 변경했습니다..
플랭크만 추가했을 뿐인데.. 자극이 장난아니네요...
이것 마저 적응이 되면 무얼 더 추가해야되나 고민중이네요.. 중량을 추가해야되나?!?!
이렇게 자극점을 찾아가면서 꾸준히 운동하는게 효율이 더 좋은거 맞겠죠?
2013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외로운 솔로는 퇴근후 운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