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당연히 어떤 분들은 fake gps를 사용하는 트레이너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죠. 당연한거에요.

심지어 '나는 열심히 몇시간씩 추운 날씨에 걸어다니는데, 쟤는 집안에서 유령으로 체육관을 먹었어! 기분나빠!'

하실 수 있어요...이해해요. 당연하죠. 누군 몸살도 걸렸다는데..

근데, 우리 서로에게 조금만 너그러워 지자구요^^;

어차피 3월이면 gps 조작하시는 분들은 대규모 밴웨이브에 쓸려나간대잖아요~

(iv go 쓰고 있어서 저도 좀 떨리지만...)

그리고 우리가 진짜 화내야 할 것들. 진짜 엄격해야 할 것들은 다른 곳에 더 많잖아요. 예를 들어 정치판이라던가.

그냥, '에휴 쯧쯧. 게임을 저렇게밖에 못즐기나.' 하고 승자의 아량을 베푸는 건 어떨까요?

시골에서 사는 분들에게 '오죽했으면...' 하고 동정할 수 있잖아요. 그정도 관용쯤이야.

어차피 밴웨이브 받아서 날아갈건데..그 때 그분들 다시 계정 파봤자 또 날아갈건데.

정치판도, 회사에서도, (학교나 가정, 기타 다른 곳에서도) 미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스트레스 해소하려 하는 게임에서 조차 다른사람 미워하느라 마음 힘들지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