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이번 분리 사태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지금 오유 내부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사,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알아서 찾아보고 있지만 유머사이트에 와서는 보고싶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시사게시판의 여론 마음에 안들기 때문이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거 일베몰이를 당하신 분이나 n프로젝트 관련해서 피해를 보고 학을 떼신분들도 있고, 본인의 의견과 다르면 비꼬고 무시하거나 조롱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마치 시사게시판에 글을 안쓰는 사람을 정치무관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추천을 많이 받는 것도 문제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략 지금 분리에 관련된 투표가 1:3 정도의 비율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분리 반대하는 분들 중에도 시사게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 잘못되었기때문에 분리를 반대하는 분들이 있는것을 생각한다면 25+@%에 해당하는 되시는 분들이 시사게를 싫어하거나 불편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찬성하시는 분들은 100% 시사게시판에 대해 부정적인 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전 시사게시판이 좀 더 바뀌고, 규정도 강화되어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오유는 일베나 국정원의 분탕의 대상이었고 실제로 많은 일베유저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에만 저격을 해야합니다.
시사게시판은 오유의 한 게시판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차별받아서도 안되고 특혜를 받아서도 안됩니다. 동등하게 베스트로 가야하고 베오베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는 상태로는 제2의 제3의 분리 사태를 원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것은 제가 제시하지 못하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시사게시판이 불판위에 올라온 김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통해서 규정을 강화하고 시사게시판에 글을 쓸 때 조심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서 시사게시판 공지로 만들면 어떤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