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 -저는 창원유기동물보호소 봉사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로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저희는 얼마 전 한울이라는 시베리안허스키 추정견을 어떤 분께 입양보냈습니다.분명 그분은 좋은 호감을 보내주셨고, 비록 많이 아픈 아이지만 기꺼이 희생해주시겠다 하셨습니다.하지만 몇달 지난 지금, 아니죠.바로 어제 한울이는 만신창이로 보호소로 돌아와야했습니다.아이의 몸은 활발해야 할 아이 몸이 아니였습니다.온몸에 구멍 뚫리지 않은 곳이 없고, 피는 굳어서 딱지되다못해 떨어져나갔습니다. 저흰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묻자, 그 착하던 주인분은 돌변해서 저희에게 돌연"이 개는 우리집 개밥으로 데려간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저희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댁에 핏불테리어를 키우는데 그 개가 장난감, 혹은 밥으로 입양하셨다는 거였습니다.하... 인간이 잔인하기도하지요. 마취를 하고도 아프다고 낑낑거리는 이 어린아이를 얼마나 물고 흔들고했으면 고름이 그치지않고, 피딱지가 사라지지 않는걸까요. 저희 봉사자들은 말합니다.이 사건을 저희는 절대 묵과할 수 없으며 저희 차원에서는 소송까지 갈 생각입니다.그렇지만 저희들은 한낮 봉사자일 뿐입니다.파양된 그 아이는 이미 시에 속해있고, 시에서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묵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과연 이 어린아이의 생명꺼트리려했던 이 사람을 우리는 넘겨야하는 걸까요?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지금 다음아고라에 서명운동을 펼칠예정입니다.많은 관심과 서명만이 시를 움직일 수 있고, 이 아이에게 그인간이 사죄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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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출처 : 웃대 웃긴자료
생명을 경시하는것들은 편히 살생각 버려야됩니다.
기가차다 못해 웃음도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