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도 빌려서 얘기할게요...
자신감 조금 생겼더니 자만심이 지나쳐서
속으로 남들 무시하고, 얘보다는 낫다는 마음이 항상 깔려있고,
이렇게 남들보다 두각을 아주 조금 드러낸 것도 지금, 단 1년 뿐이었는데
고작 1년 갖고 자만심이 너무너무 커졌네요... 낫다는 부분도 엄청난 것도 아닐 뿐더러
온전히 스스로 이룩한 것도 아닌데, 자만심이 너무 커져서 가끔 행동이나 말로 나오고,
그럼 돌아보면서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따끔하게 충고 좀 해주세요 제 자신을 멈추질 못하겠어요...
경쟁을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막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니까 이렇게 사람이 달라지네요
제발 따끔하게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