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뮤니티와 오유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가 시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유머였지만 젊은이들의 시대상의 답답함을 시사를 통해 참여라는 의식의 전환등이 있었던 과정을 반추하다 든 생각입니다.)
베스트의 50%정도가 시사이며, 댓글부태의 억지베스트를 스킵하고 본다면 분명 50% 이상 일 듯 합니다.
사견으로는 그만큼 현재가 미래에 대한 위기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는 거죠.
이 곳은 유머의 시발점에서 시작해 시대상이 반영되어 인터넷2.0 (컨텐츠가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시대처럼 오유는 그 흐름대로 흘러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사베스트 분리는 컨텐츠감소 및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동안 오유의 identity 는 무었이었을까요? 단지 제 사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