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낮술을 하시고 횡단보도에 요염하게 누워계신분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저씨. 여기 이렇게 누워계시면 안되요. 위험해요."
"119죠. 여기 어떤아저씨가 횡단보도에 누워계세요. 빨리 좀 와주세요."
몇분후 엠뷸런스가 와서 술취한 아저씨를 모셔가려고 왔습니다.
"아저씨. 정신 좀 차려보세요. 이 아저씨가 대낮부터 횡단보도에서 이러시면 어떻게해요~"
그런데 갑자기 엠뷸런스 때문에 막혀있던 길을 지나가기 위해서 택시가 뒤에서...
"아...아저씨...ㅠㅠ"
이렇게 낮술은 위험하답니다.
잼있는 상황이 연출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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