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나니.. 아주머니 두분이서 말싸움아닌 말싸움을 하고있더이다.. 무슨일인고하니..제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_-... 싸우고 있더이다..ㅠㅠ; 제가 조금 마른편(170.48키로) 으로 신검 2급판정받을정도긴 하지만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가끔 편의점알바하면서도 언니,누나 소리듣긴했지만 ) 그래서 "저 남자에요" 라고 웃으며(속으론 뜨하하) 말씀을 드렸지요 근데 여기서 끝이아니라... 제 친구놈이 그때 저를 보며 살짝 비웃으면서 물을 먹을려고 정수기로 가는데 그 두분 아주머니께서... "에, 남자 맞구먼 그 옆에 여자얘랑 가치 찜질방온게로구먼" 참고로 저와 제 친구는 남자입니다 -_- 에이 쓰고나니 안웃기네 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