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에서 옛날 전투를 묘사하는 걸 보면 항상 소위 '소드마스터'들이 일당백 하는 걸로만 나오자나요.. 전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드는데요.. 한국은 공성전 위주라고는 하지만 들판에서 벌이는 회전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대 선조들도 로마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진법(좌익, 우익 배치 등등) 에 기초하여 힘겨루기하다가 균형이 무너지는 곳을 시작으로 포위섬멸 전으로 끝났을까요?
예전 HBO에서 해준 로마였나? 로마군과 게르만 전투 묘사 장면은 충격이었거든요 이렇게 고증한 자료 또 볼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