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에 봄이 왔습니다 담장너머로 벗꽃이 피고 앞뜰에 봄꽃이 활짝 폈습니다
중앙광장에 주차장인데 여기도 벗꽃이 멋지게 폈네요
봉하마을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언제가 노란 바람개비가 먼저 맞이해 줍니다
바람이 불겠죠...
대통령 묘역에 들러서 인사도 하고 왔습니다
사실 봉하마을 가면 기념관 보다는 여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대통령이 안아서 담배피던 그 책상 그 의자 그대로 손님을 맞이 합니다
국수도 한그릇 먹었습니다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에서 4천원짜리 국수 한그릇 먹었습니다
저는 열무국수 우리 마누라는 잔치 국수... 선불 입니다 (대통령도 선불로 먹었을려나 ㅋㅋㅋ)
봄이 찾아오고 희망도 점점 커집니다.
이제 시원한 봄바람이 불어 오겠죠 ...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화창하고
웬지 올 봄에 좋은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