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가 바뀌지 않은채 우리끼리만 오래 해먹자라는 박명수의 이기적인 마인드를 팬들이 따라가선 안됩니다
그동안 무도의 상승세에 큰 힘을 발휘했던 편들을 살펴보면 무도제작진의 빛나는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새로운 얼굴들과의 예상치못한 상황과 애드립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보면 다들 너무 익숙해지고 서로를 걱정해줄 정도도 친숙해진탓에 재미가 없어도 서로 반복적인 뛰어주기식
웃어주기와 애드립 받아주기로 순간순간 빵빵 터졌던 예전의 순수한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요즘 유재석이 하하 밀어주기가 유독 심해보여서 유재석에 대한 마음마저 마이너스화 되어버렸습니다 친분이라고 보기엔 때가많은
하하는 음.. 먼가 보고 마냥 웃을수 없는 꺼림직함과 불편함이 느껴져요 오래전부터 유재석예능 옆에 빌붙어 있었던건 하하인듯하내요
유재석이 쉼표편때 말한 추격전에서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주기위해 몸을 관리하고 만드는 거라고 진지하게 말할땐
무도가 아닌 런닝맨을 메인으로 생각하는듯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박명수,정준하는 개인사업으로 벌만큼 벌었을테고 노홍철은 해외진출하고싶어 안달인듯하고 그리고 정형돈 조차 다른 프로그램에서
더 재미있습니다
mbc에 대한 정이 떨어진걸까 그래서 그런건가 매회 최고의 레전드 프로그램이 되어 mbc에 떡고물 안겨주기가 싫은걸까
무도 제작진이라면 새로운 얼굴들로 케릭터를 만들어 전성기때의 순수한 큰웃음을 줄수있을껍니다
그나마 최근에 무한상사 재밌었지만 지드레곤 빨아주기 이후로 안좋은 이미지로 남아버렸습니다
차라리 이때 다른 mbc 코미디언들을 면접하는 걸로 케릭터를 만들어줘 꾸준히 출연하게 했으면 끼있는 사람들을
충분히 발굴해낼수 있었을텐데..
+멤버교체후 재미없어졌다 하는건 1박이나 무한걸스 그따위 프로그램들을 말하는거고 나이들어 몸사리고 시들시들해진
현제 무도는 그냥 단발적인 이슈따라가기와 몇몇의 케릭터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게 한계라는거죠
예전처럼 무식하게 몸쓰면서 도전해 성취하거나 실패해도 감동스럽고 유쾌한 그런 사람들로 다시 매꿔야 한다는겁니다
몸쓰기 메인 정준하도 이젠 힘들어보이고 그나마 몇몇 아직 쌩쌩할때 새로운 사람을 들여 케릭터를 만들고 키워줘야
이후에 무도를 이끌어갈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