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특성상 베스트에 오르지 못 한 글을 위해 추천독려를 하는 글을 쓰면
곱게보는 분들이 없지요. 보통 반대를 먹고 내려가거나... 시사게는 더 그럴겁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 후보, 이 분만큼은 경북에서도 누구도 관심을 안 가져주기 때문입니다.
다 긁어모아야 선거도우미가 여섯 분이고
혼자 유세트럭 (그것도 개조 트럭이 아닌 진짜 트럭) 안전바도 없는 트럭에 올라 유세연설을 하고
사지중의 사지 경북 영주/문경/예천에서 그야말로 '홀로' 뛰고 계시는
엄재정 후보 때문입니다.
경북 영주/문경/예천이면 SNS에서는 아무 위력도 없을 거에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오유에 처음 쓴 제 글 덕에 야당후보가 있다는 걸 아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오유에 글을 쓰고나서 이러저러한 의원 여러분과 영향력 있는 페친들에게 글을 썼는데,
농어민 비례대표 김현권 님께서는 페북에 따로 글도 써 주셨더라고요.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가 야권을 지지하는 이유는 삶의 최전선에 서 있는 소수자, 약자들과 함께가기 위해서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 약자를 위해 뛰자하는 더민주 235명의 후보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경북 영주/문경/예천의 엄재정 후보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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