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처럼 대놓고 이기적이고 궤변을 늘어놓는 기질의 사람도 아니고,
특별히 노홍철처럼 프로그램 특성까지 깨가면서 친목질을 해야할 명분도 없는데,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하는 게 참 뭐랄까 '기가 약한'사람같아요,
조금더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누군가에게 항상 이용만당하는 호구라고나할까요?
저건 솔직히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뭔가 타고난 심성자체가 그렇게 나쁜사람 같아보이진 않는데
겁이많고 남의식많이하고 또 의존적인 성격이어서일까
이번 라운드에서 조유영 따까리 노릇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더라고요.
저렇게 자기확신없이 남에게만 끌려다녀봐야 기다리는 건 자기도 똑같이 팽당하는 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