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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7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G★
추천 : 0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9 14:25:32
내가 10월부터 햄버거집 알바를 했는데
프렌차이즈가아니라 개인이 하는 햄버거집인데
규모가 꽤나 커 사람들도 많이 오고
근데 사장이 존나 짠돌이라 알바를 2명 밖에 고용안함;
내가 카운터에서 주문받고 나머지 한얘가 주방에서 일하는데
얘가좀 이상해;;
별거 아닌 일에도 막 웃고
내가 막 정색하면서 말을 해도 항상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까하하하하하 까하하하하하 하고 웃는거야;
진짜 재수없고 말도 안나오는데
거기에다 사장한테 잘 보이려고 막 난리를 쳐
공휴일에도 나와가지고
일하는게 즐겁다면서
막 노래까지 부르고;;
월급도 진짜 최저임금보다 낮게 받는데 좋다고 일함
어쩌다가 얘랑 얘기를 하게 됬는데
2층 짜리집에 혼자살고 자기소유래
보통 자기집까지 있는데 그렇게 막 미친듯이 일은 안하잖아?
걔는 일이 즐겁데
친구놈도 있는데 일하는데 불러서 막 놀고;
사장은 걔가 최저임금보다 낮게받고 공휴일에도 일을하니까 제제는안하는데 난 진짜 짜증나지;
생긴것도 쌩 양아치같이 생긴새끼가
머리 노랗게 물들이고
이름이 스펀지밥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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