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예산 한푼도 확보 못해…"450명 고용유지도 힘들어"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우리 군의 주력 소총을 생산하는 S&T 모티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S&T 모티브는 4일 군의 내년도 소총 수급 계획이 없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군은 주력 소총인 K2 소총을 2014년 4만 정, 2015년 5만 정, 올해 6만 정을 보급하는 등 매년 평균 5만 정 안팎을 수급해 왔다.
그러나 차기 소총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해 내년 소총 조달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것이 허구한 날 안보를 외치는 안보정권의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