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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쟁점 정리가 필요한듯.
게시물ID : sisa_47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인간
추천 : 2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3/12/29 12:58:28
제일 중요한 쟁점은

자회사 설립이 민영화냐 아니냐

...입니다.

민영화는 나쁩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회사 설립이 민영화냐 아니냐는?

철도노조 파업 옹호론자들에게는 무조건 저건 민영화의 첫걸음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것은 자연스레 묻혀지고 있는듯 합니다.

수서발 KTX가 자회사로 인가가 나면 왜 이게 민영화인지 사실 여러설명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럴것이다' 라는것이지 확실한 증거가 없습니다.
물론,

새누리당과 그네공주 정권의 성향상 그럴가능성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래에도 썼지만 전 그런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분명 가능성이있지만 가능성일뿐이고 아직 벌어지지 않은일입니다.
벌어진 다음에 움직이면 늦다고요? 
자회사의 민간자본 매각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할때 일어나도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 게시판 귀퉁이에서나마 괜히 끄적거리고 있는 이유는,
제가 봤을때 철도노조에게 정의가 함께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닌데,
방패든 전경앞에 아이가 촛불들고 있는 저 사태가 실제로 위태롭게보여서 입니다.


촛불은 꼭 필요할때 들어야 힘이 생깁니다.
아무때나 들고 일어나면 그냥 평범하고 소소한 이벤트일 뿐입니다.

정의가 싸구려가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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