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을 함께보낸 동갑내기입니다...

정말 둘도 없는사이로... 

정말... 재밋게 지냈습니다...

같은동네에 3분거리에 살면서

매일 만났고... 

매일 5시간넘게 같이 있었습니다...

1년쯤 됬을때 

일산으로 이사를 가서(서울에서 일산입니다...)

얼굴을 자주 볼 수없었지만 

카톡과 전화를 주고받으며

두세달마다 찾아와서 만났습니다...

정말 잘생겼지만 

성격이 더 좋아서 여자들이 정말 좋아했지만

다른 여자들을 돌처럼 봤습니다

이런애가..

오늘 카톡프로필에 1일/♥♥♥

이렇게했더군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잡힙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더니...

여자친구를 만들줄 꿈에도몰랐는데...

전 이제 어떡하죠...??

사귀는 사이도 아니였고 

저는 뭐라 할 방법이 없네요..

나쁜자식

저 이제 얼굴에 점찍을겁니다

아내의 유혹

남자버전입니다

감히 여자친구를 만들다니

솔로부대의 힘을 보여줄껍니다

오유분들 저에게 힘을 주세요

제 불알친구 찾아오겠습니다

나도 여자친구 만들어서 복수하는 방법도 있지만...

안생기기때문에...

꼭 찾아오겠습니다!

ps.게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