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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애청자로 오늘 든 생각
게시물ID : thegenius_6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바
추천 : 14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12/29 08:38:45
모두들 오늘 김빠진 탄산음료같은 결과때문에 열받은것이
 
조유영 이두희 등등으로 발산되는것 같아요.
 
 
우선 이번화에 대해 말하자면 가버낫이 생각한대로 게임이 마무리되었다면
 
아주 재미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지니어스는 실전이군요...
 
 
 
그리고
 
좋은 반전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노홍철과 조유영이 망쳤다는것에는 동감을 합니다만
동향, 선후배, 동종업계의 담합자체를 당연히 보기 싫은게 우리 마음이라 해도

 
또 그런것들이 지니어스 안에서 적나라하게 표현되는게
 
이상민이 말한것 처럼
 
우리 인생을 역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영화에서 살인한다고 실생활에 피해를 주는것은 아닌데,
조유영 그렇게 안봤다
노홍철 진짜...뭐 이런식으로
정말 큰 죄를 지은 사람 씹듯이 비난을 하는것은 약간 범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조유영,노홍철,임변호사등
 
하나하나 생존욕구가 모두 상당히 강한것 같아 보기 좋았고
 
그 생존욕구를 화면에 가감없이 드러낼수 있게끔 출연자들을 몰입시킨 제작진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생각하는 유일하게 선을 그어야 할 도는 이런거라 생각해요. 김구라가 판던질때 같은거.

 
시즌1때 다른 게임에 몰입하는 사람들 무안하게
게임 이거 뭐라고..하면서 판 던지듯 한 김구라같은 경우가 가장 해서는 안될 짓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생존욕구를 막 발산하는것이 부끄러워지고, 이미지 관리하기 시작할테고....
 
그럼 더이상 추악한걸 보는 쾌감이 사라질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친목질이든 담합이든,
 
딜러와의 거래든
 
계약서든
 
왕따든
 
제작진 사무실을 털든
 
온갖 야비하고 기발하고 신박하고 추악한게 다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오늘 게시판의 여러글을 보고 걱정하다가 차칫
 
게임의 리얼리티를 망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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