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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오세훈 41.5% vs 정세균 39.9%
게시물ID : sisa_705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즈톰
추천 : 16
조회수 : 2017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4/04 11:23:11


[서울경제] 오세훈 41.5% vs 정세균 39.9%


15개 지역 대다수서 접전, 적극투표층서 뒤집히는 곳 많아



<서울경제신문>의 전국 15개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다수 지역에서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역전을 하는 곳이 많아, 투표율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5일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3월30일~4월2일 전국 15개 주요 선거구의 선거구별 성인 500명 이상, 
15개 총 7천64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격돌한 서울 종로의 경우 
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던 기존 조사와 다른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세훈 후보가 41.5%로 39.9%를 기록한 정세균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1.6%포인트 차로 앞섰다. 
하지만 적극투표층에서는 
정세균 후보가 46.1%로 오세훈 후보(39.5%)를 역전하면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3선과 4선을 노리는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38.4%)와 김진표 더민주 후보(33.2%)가 맞붙은 경기 수원무도 
승부 예측이 쉽지 않다. 
이곳 역시 적극투표층에서 정미경 후보(33.8%), 김진표 후보(43.8%)로 결과가 뒤집혔다. 

서울 용산에서는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36.1%)가 진영 더민주 후보(32.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곽태원 국민의당 후보는 10.8%였다. 
적극 투표 의향층 역시 황 후보(39.7%), 진 후보(35.1%), 곽 후보(9.9%) 순으로 지지율이 나왔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김성동 새누리당 후보(35.7%)는 손혜원 더민주 후보(26.2%)를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혜원 후보는 32.3%로 김성동 후보(36.6%)를 오차범위 내로 추격했다.

여권 텃밭으로 불리는 경기 분당갑은 
권혁세 새누리당 후보가 42%로 더민주 김병관 후보(27.8%)를 14.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권 후보와 김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1.4%, 36.3%로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서울 강서갑에서는 구상찬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더민주 금태섭(18.8%), 국민의당 김영근(11.7%) 후보 순이었다. 
민주당 신기남 후보는 10.7%로 4위를 기록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2.8%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31.1%)를 11%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황창화 더민주 후보는 13.6%에 그쳤다.

전북 전주병에서는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38.3%로 김성주 더민주 후보(33.3%)를 5.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적극투표층에서는 김성주 후보 41.1%, 정동영 후보 40.9%로 뒤집어졌다. 

경기 용인정에서는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가 37.7%로 표창원 더민주 후보(32.0%)를 5.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 후보가 41.9%, 표 후보가 33.8%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는 8.1%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하지만 이곳 유권자들은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두 후보 똑같이 36.4%씩 응답했다. 

여권이 분열된 경기 분당을은 
전하진 새누리당 후보는 33.4%로 임태희 무소속 후보(22.8%), 김병욱 더민주 후보(22%)를 크게 따돌렸다.

세종에서는 무소속 출마한 이해찬 후보(30.0%)가 박종준 새누리당 후보(37.4%)에게 다소 밀리고 있지만 
적극투표층에서는 초접전 구도다. 

경남 김해을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더민주 후보가 52.9%의 지지율로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새누리당 후보(31.0%)를 오차범위 밖인 21.9%포인트 앞서고 있다. 
적극투표층에서는 김경수 후보 61.4%, 이만기 후보 28.7%로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전남 순천에서는 
순천시장 출신인 노관규 더민주 후보가 35.5%의 지지율로 '친박’ 현역 의원 이정현 후보(27.1%)를 앞서고 있다. 
적극투표층에서는 노관규 후보 40.7%, 이정현 후보 27.7%로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광주 광산갑에서는 
더민주를 탈당한 김동철 국민의당 후보가 40.6%의 지지율로 이용빈 더민주 후보(27.4%)에게 우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적극투표층에서는 김동철 후보 39.4%, 이용빈 후보 33.1%로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더민주 후보가 49.1%로 김문수 후보(38.1%)보다 11%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져 
김부겸 후보는 55.9%로 36.8%에 그친 김문수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운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742


유선전화 100 % 조사. 게다가 응답율은 밝히지도 않음.

문재인대표의 발언이 정확한거같네요.

거의 대다수 지역구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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