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목사인지라....
하나님께 예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 오늘 예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예배를 했습니다.
예수가 성전에서 돈독에 눈이 먼자들의 상을 둘러 엎고,
권력자들과 제사장들을 향해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외쳤던 고함처럼
동지들과 함께 보스톤에서 투표로 고함 쳤습니다 .
"민족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박근혜, 불의한 정권을 심판하자!!!"
하고 외쳤습니다.
참 신나는 예배 였습니다 .
4월 13일 여러분들도 함께 외쳐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