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에 나오는 이야기죠.
정치권 정치인들 행보들을 보면 36계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거의다 나오는거 같습니다.
얼마나 포괄적으로 여러가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느냐에 따라 정치단수가 나오는거 같구요.
그런데 위의 관점으로 본다면 정치권은 역겹게 보일지도 몰라요;;
우리가 바라는건 "진정성" 과 "감동" 이죠.
하지만 그들에겐 손자병법 세계관의 전쟁터와도 같음..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가 말했죠.
"악당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들을 속이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여기서 악당이라는건 악을 두고 할수있고
경쟁세력을 두고 할수있는 부분.
선거 몇일 남지 않았어요.
매우짧은기간에 별의별 사건이나 기이한 상황이 펼쳐질수도있습니다.
선거철이 아닌 때에 100일에 한두번 일어날 상황이. 선거기간엔 함축되어서 1일 사이에 다 일어날정도죠;;
단시간내에 최대효율을 내기위해선 대내외용,홍보성 짙은 발언등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자신의 아군이 분노할만한 언급이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상대편으로 하여금 그프레임으로 끌어들이거나 낚이게 만들기 위해서일때도 있죠.
어느당이든 자신들만의 주도권 프레임대로 끌어 가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들이 말하는 프레임에 갇혀 버리기 때문이죠.
각종상황에
몰입한 나머지.. 극단적인 행동, 극단적인 글, 극단적인 변심 등이 일어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