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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성평등이라고 주장하는 페미들에게 한말씀드리고 당분간 군게 떠납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0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파
추천 : 1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1 13:29:24
무슨 생각을 가지셨던
토론은 좋은거니 그래도 토론을 해보겠다고 글을 쓰시는거라면
제발 이 두가지 만큼은  하지 말아주세요
 
 
첫째,
 
남녀 불평등의 원인으로 임신과 출산 그만좀 거론 하십시오.
 
과거보단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임신을 군대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게 토론을 하다가도 그런 글이 보이면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단절 유리천장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느누가 여성보고 차별받지 않으려면 평생 애낳지 말고 일하라고 합니까?
그건 여성으로 받는 성차별이 아니라 엄마로써 부모로써 받는 불이익이죠
 
임신과 출산은 가족의 축복입니다.
그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면 국가적으로 지원해줘야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과거보단 많이 나아졌고
더 나아지길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둘째,
 
이상한 통계를 들고와서 남녀 불평등이다 주장 하지 말아주세요.
  
예를들어 취업과 임금에 있어서  
10년전에 정책을 시행했으면 20대의 통계
20년전했으면 30대까지 통계를 비교해야지 더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40~60대의 통계까지  들고와 아직도 이렇다하며 불평등을 주장하시며
역차별적 정책에까지도 지지하고 환호해줍니까?
 
그분들은 가부장적 시대를 살아온 지금 여러분의 부모님 세대들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그런분들을 보면 특권으로만 보이십니까?
저는 적어도 밤늦게 까지 일하다 축쳐진 어깨로 돌아오시는 아버지와
가장으로써의 그 어깨위에 올려진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떠오릅니다.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따릅니다.
육아와 가사 문제 결혼비용문제 같은 사회적 불평등은 시대가 흐르고
인식이 변화하면 점점 변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으로 강제 해놓은 군입대 같은 것은 법이바뀌지 않는한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않겠죠.
 
적어도 군입대로 인한 명백한 불평등 만큼은
남성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지지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P.S)
요즘 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며칠째 머리가 화끈거리고 지끈거리내요
잠시 군게를떠나 좀 쉬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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