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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부터 보다가 오늘 시즌 1 정주행하고 느낀점..
게시물ID : thegenius_5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자이너Kim
추천 : 2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9 01:10:47
방송인 / 비방송인의 경계가 크게 느껴진다.
 
마지막 홍진호 vs 김경란 결승전에서도 느꼈지만, 대부분의 비 방송인들이 콩편을 들고, 방송인들은 김아나 편을 든다.
 
배신이 통용되는 건 '게임의 룰'에서만이지, 그것이 친목이 되는 순간 '게임'은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그것을 간파한 이은결이 총대를 매고 나섰지만, 어설픈 친목질과 함께 방송에 대한 욕심일까?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더 지니어스 시즌2를 계속 보긴 하겠지만, 계속 그 친목질이 눈에 걸릴테면 참 재미없을 것 같다.
 
김성규가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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