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신자가 전혀 이득볼게 없는 게임이라는게
이번게임 특징이었으니 생명의 징표를 받을 수도 없고 얻을게 없으니
수지타산이 안맞는 손해만 나는 배신을 한거죠.
리스크가 큰만큼 얻어오는걸 확실하게 약속 해야 하는데
방송 내용상으로 보나 중간중간 대화내용으로 보나
홍팀과는 아무런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쪽지만 보낸거 아닌가요 ?
이상민 같이 열심히 조건 저울질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은지원 찍어달라만 했기 때문에 저런 의견이 나오는 거죠.
이은결이 정보 주면서 데스메치에서도 꼭 살려달라는 약속을 받고
정보를 넘겼으면 홍팀도 토사구팽 의견이 나오지 않겠죠.
아무런 말도 없이 정보만 덜컥 넘겨주면 그게 뭔가요 ?
이은결 입장에선 아무런 상의가 없었다는건 결국 얻을게 얼마 없는만큼
최대한 눈치 못채게 해서 리스크를 줄여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결국 들켜버렸죠.
물론 중간중간 정보 유출시킨 잘못도 있지만 너무 완벽하게 진 탓도 큽니다.
정보를 유출 시켜야지 다 퍼줘서 0점이라니 당연히 같은편이 의심할만 하죠.
그 때문에 임윤선 변호사가 떠본거고
홍팀이 비호감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이은결의 거래가 잘못된 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