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 Sportback 35TDI quattro dynamic 입니다.
엄마차 아빠차 회사차 등등 면허따고 운전 경력이 15년인데,
이 차가 제 힘으로 벌어서 마련한 35년 인생의 첫 차에요.
처음 차량 인도받는 순간 그래.. 그 동안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조금 울컥했네요 ㅜㅜ
처음 시동 버튼 누르는 순간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고마운 감정도 생기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오늘 회사차 몰고 울산 출장가따가 500km 넘게 운전해서 올라와 몸은 만신창이인데, 이놈 받으니 힘이 펄펄 납니다^^
언제나처럼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무사고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