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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부족한 서사, 넘치는 트리거, 적당한 인물
원작에서 이야기한 그 많은 이야기를 처내고 처내는 바람에 개연성이 사라졌다.
애초에 원작이 공포가 메인이 아니라 미스테리를 베이스로 한 성장드라마였기에 공포영화로의 가치도 부족.
아이들 개개의 공포의 트리거가 달랐기에 전부다 조금씩 표현하다보니 트리거가 너무 많다.
광대를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없어 뒤죽박죽으로 보이게 됨.
인물 관계도 원작대로하면 청불이라 15세 맞추다보니 다소 감정선을 이해할 수 없음.
다만 원작을 알다보니 끊긴 미싱링크를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음.
원작을 모르면 안 보시는 것을 추천.
9/7 메가박스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