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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민을 떄리는것을 보고..참...느끼는게 많은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475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님반꽃돌이
추천 : 2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22:40:45
추운날씨에 대학생분들, 철도청의 임직원 여러분들의 고군분투 잘보고있습니다.
겁쟁이라서 나서질 못하고 있지만...
의경 전역자로서 한마디 쓰고자합니다.
시위를 하실때 말하고싶어도 말못하고 하고싶어도 못하는 대학생분들의 친구들입니다.
부디 정치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휘둘리는 의경들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사람이고 그들도 잠못자고 나라에 충성하는것입니다.
그들도 전역하면 대학생분들과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며 고군분투할 친우들입니다.
추운날씨 버스와 밖에서 식은 도시락을 먹으며 군생활을 하는 친우들을...
부탁합니다 의경들을 때리지 말아주세요.

이거하난 알아두셧스면 합니다.

경찰 계급장 이란 것을 인터넷에 검색을 하게되면 잎파리 두개부터 있을꺼에요 

그런데 한개짜리도 보일껍니다..

그건 여러분들의 자식이자 친구이자 동생 애인이신 의경입니다.

그들은 명령에 따릅니다.

침을 뱉어도.. 꼬집어도 욕설을 해도 목석처럼 가만히 있습니다.

하지만 의경들이 움직이는 순간은 바로 위에서 명령이 떨어졌을때 그들의 평균나이는 21세부터 24세 

즉 여러분들의 아는 사람들입니다. 부디 그들도 마음으로는 이 철도 파업에 찬성하고 있지만 어쩔수없이 

나라의 부름에 응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같이 추운겨울 다들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어주시는 시민여러분들과 철도청 분들 힘내십시오

그리고 동영상에서 때린 그 경찰은 좀아닌거같습니다.

그정도 장비면.. 순경 이상일겁니다 명령보단 자기 위주인 계급부터 인거죠 순경도 명령받는거지만 의경보단...훨신 자유로운 존재이니까요

여러분 힘내세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p.s 민영화 할꺼면 군대부터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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