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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37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라삥★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21:28:32
어디에 올릴지 확신이 없으므로 음습체ㅠ
오늘 버스를 타고 가는데
두명의 남자아이들=대학생?
이 내 뒤에 앉음.
이야기를 듣자니 놀다가
둘중 어린사람의 동생을 봤나봄.
이제부터,
남자아이둘을 ab로 칭하고
이야기하겠음;;;
a는 어리고 발랄하고 순진한 목소리.
말투가 참 선배들이 좋아할거 같은말투임
b는 개시크하고 낮은 목소리로 a의 선배인듯.
a가 형이라고함
a ; 제 동생 진짜 잘생겼죠?
저랑은 다르게 아빠닮았는데 엄청 잘생겼어요
b ; 진짜? 그정도는 아니던데..
a ; 아녜요!?걔 진짜 우리집에서 가장 잘생겼어요!
그런가보다하고
이어폰볼륨을 높이려는데
나의 뇌를 강하게 치는
b의 마지막 말
; 알았어. 근데 니 동생 잘생겼는데 너랑 닮았어.
ㅇㅅㅇ..........나니?
그순간 광대승천.
아진짜
그때부터 내마음은 선덕선덕꽁냥꽁냥해짐, .
미안해요두학생.
내가 이런것에서 선덕거리지않으면
하트가 뛸일이엄씀요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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