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이득은 아니구요,,
천원 이득...ㅋㅋㅋ
아침에 기름넣고 세차하려고 하는데..
원래는 1000원 내야 되거든요. 주유금액 7만원 미만이라..
근데 주유소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제 차 뒷유리에 세월호 리본 보시고는
의식있는 분을 봐서 기분 좋다고 세차비 안받으심..
세월호 스티커 붙였다고 칭찬 한가득에 어찌나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지 황송했어요ㄷㄷㄷㄷㄷㄷ
세차 마치고 마른걸레로 꼼꼼하게 싹싹 닦아주시고..
오랜만에 차도 깨끗하고 저도 기분 좋고..ㅎㅎ
.
.
.
.
.
그리고 좀전에 외근 나갔는데 비폭탄 맞았네요 ㅡㅡ
시벌탱
차 사진은 예전에 찍어놓은거 재활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