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홀로 크로아티아-이탈리아 여행중
처음 폴리트 비체 국립공원 들어 갔을 때 모습입니다
전 날에 비가 내려서 트래킹을 하지 못할까 심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해가 떴습니다 ㅎㅎ
여라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꽃 누나에서는 하류부분(폭포 있는 부분)만 보여줬는데 사실 이 곳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상류부분에 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상류로 가길래 그냥 따라갔습니다...
(입구가 두 군데 있는데 중간쪽과 하류쪽에 있습니다. 꽃 누나에는 하류로 들어 갔더군요)
입구에서 내려가면 이렇게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는 전기로 움직여서 매연, 기름을 전혀 볼 수없었는데 이 곳 사람들이 소중한 자연을 어떻게 배려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쓰러지면 치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놔둡니다.
그리고 물 깊이가 3m가 넘는데 너무 투명해서 다 보이는게 참 신기하네요 ㅎ
햇빛에 따라 장소에 따라 깊이에 따라 물 색이 각각 다르게 보입니다.
독일에서 온 할아버지 할머니분들
상류와 하류 중간 중류인가? ㅎ 그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느낌도 있습니다.
중간 부분과 하류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