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세번째... 글 다써놓고 올리니깐... 글은 없고 사진만 올라가서 다시 씁니다..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알바가 끝나고 쉬느날이라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가는 도중 강아지 간식이랑 껌이나좀 사가야겠다는 생각에.
동네마트를 들려서 개껌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강아지가 집안에서 배변을 안보니 바로 집주변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다녀와서 일단 강아지에게 개껌을 줘야겠다는 생각에 개껌 하나를 뜯었는데....
흰색 개껌이 좀 드럽다... 뭔가 거뭇 거뭇한게 묻어있다는 생각이들길래 예전에 베오베에서 강아지 껌 사건이 생각나서
바로 주방으로가 가위로 개껌을 자를려 했습니다.
와... 엄청 안되더군요...딱딱해서 그런지... 그래서 방법을 바꿔서 요전에 새로산 과도로 위쪽에 묶인곳? 을 잘러서 안쪽을 펴봤습니다..
펴봤더니..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드럽더군요... 처음 보는순간 와...ㅅ...발... 이말이 나오더군요 ...
일단 사진 보시죠...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게 속...
첫번째 사진은 조명 좀 받은 사진입니다. 그다음 사진은 바닥에다가 놓고 찍어서 좀 어둡내요.
이게 겉입니다
이안에 맨위에께 들어가있어서 거뭇 거뭇 했던거였구요...
이건 화질이 좀 별로인데 두개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겉은 깨끗함.. 근데 속은..
말로 표현이 안됨...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지저분 ...
이게 말이 되는건지...
개껌을 재활용 한것일가요?
사진찍고 회사에 바로 전화 해봤습니다.
한번 했는데 일단 안받더군요... 저쪽회사에 뭐라고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말을 잘하는편도 아니고 흥분 하면 말을 더듬어서.. 그리고 배운것도 많지 않아 논리적으로 말을 할수없을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