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는 정권을 교체할 수 없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새누리당 이탈세력을 담는 그릇이 되겠다며 중도 세력임을 강조했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선거운동 돌입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전북 김제와 전주, 익산, 전남 목포, 광주까지 훑으며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며, 호남이 국민의당을 선택해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2등에 안주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 불가능합니다. 저희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세력을 깨고, 수권세력 만들어내겠습니다.]
안 대표는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이탈자를 담는 그릇이 돼 정권교체할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과 새만금 인프라 조기 구축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안 대표는 호남 판세에 대해 "보수적으로 20석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철수야 철수야 철수해라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02202503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