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나눔 후기 글을 쓰네요..
얼마 전에도 치킨나눔 당첨돼서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줬었죠! (물론 저는 먹지 못했습니다 ㅠ 본가를 떠나서 타지에 있으니까요.. 흡..)
이번에는 공대옴므님(닉네임 언급 죄송합니다!)의 햄버거 기프티콘 나눔후기입니다!!!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온갖 나눔이란 나눔은 신청을 다 했네요 ㅠ 그것도 먹읅..ㅓ...만...... 머리로는 부정하지만 저는 나눔거지..인가봉가..(털썩))
나눔 글 링크: http://todayhumor.com/?cook_73246
12월 23일에 메일로 카톡아이디를 보내주셨더라구요! 그런데 확인을 24일 새벽에 해서 바로 카톡은 못드리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ㅠ
눈앞이 잠깐 흐려졌었네요.
24일은 그냥 화요일인줄 알았는데.. 시간도.. Aㅏ..
원래는 텐더그릴세트를 보내주신다고 하셨었지만! 염치불구하고 유러피안(언) 프리코치즈세트를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바로 뙇..
웬 짐을 지고 계시네요.. 멋짐.. ㅎr.. 이런 멋쟁이..
이번달에 다리를 좀 다쳐서 깁스니 진료비니 하다보니 생활비가 금방 바닥이 나서 신청을 했는데
힘들어도 배 곪지 말라는 공대옴므님 얘기에 감동을 쓰나미로 받았어요.. 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모티콘..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껄껄껄.. 껄ㄲ..ㅠ
카톡이름은 제 소심한 복숩니다. (눈물을 훔치며)
오늘은 할 일도 없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 변호인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나간 김에 햄!버!거!도 받아오려고 겸사겸사 나갔네요!
물론 변호인은 내리기 전에 꼭 볼 예정이였는데 오늘이 날이다 싶어서 바로 다녀왔어요!
저는 영화도 혼자 잘 봅니다.
역시 뼛속까지 오유인인 것 같네요.
혼자 눈물 콧물 펑펑 흘리면서 봤네요. 으앙 송변 ㅠㅠ
영화가 끝나고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로 향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불쌍한 표정으로 기다립니다.
신난다!(1).jpg
신난다!(2).jpg
헤헤헤헤힣히헤헤히히히히히
이히히힣히히히ㅣ히ㅣ히히힣ㅎ 잘먹겠습니다히히힣히
꺾. 잘먹었습니ㅏㄷ.
사실 이 나눔은 공대옴므님이 취직에 성공하신 기념으로! 자취생과 취준생 대상으로 나눔을 하신거라서
배가 고파 눈이 먼 자취생인 저는 바로 신청을 뙇!했고 햄버거를 뙇! 받게 됐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취직 완전! 축하드리고 나눔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GRD ASKY!)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연말 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