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수많은 언어들이 우리를 감싼다
사랑해 미안해 좋아해...
이러한 표현들은 우리에게 기쁨을, 희망을
어쩌면 슬픔과 분노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수천개의 언어와
수억개의 단어가 있어도
나는 너라는 사람을 표현 할 수 없다
어쩔때는 기쁨을 주며 나를 반기고
어떨때는 기대를 주며 나를 아프게 하고
심지어는 분노를 주며 네 옆의 그 사람에게 너를 보낸다
너를 보면 만감이 교차해
나도 어떤 느낌을 가지고 너를 대하는지
어떤 단어로 너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쩌면 나는 너를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아닌
내 마음 속 응어리진 무언가를
표현 할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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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18살 남고딩입니다ㅋㅋㅋ 평소에 시 쓰는게 취미인데
한번 생각나는대로 써 봤어요!! 평가는 좋으나 비난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