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 기록에 기반하면 프로탈당러 주승용 의원님께서
더민주 백무현 후보가 홍보유세 문구로

'변절과 구태의 정치인 퇴출! 구태와 분열의 대명사-주승용, 백무현이 심판합니다'
라고 한 것과 유세 로고송에서
'30년이 장난인가요. 정치가 그런 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네요. 짠하게 하지 마세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라고 했다는 것을 두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는 이유로 선관위에 고발하셨다고 합니다
백무현 후보는 이에 맞서 공개질의서로 주승용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정식 답변을 요구하기로 했네요


주승용씨 그럼 선거기록과 선거기사에 있는 탈당경력과 평소 행적을 다뤘던 언론 기사는 왜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하지 않으셨나요?

본인의 역대 행적에 기반해서 평가하고 뽑은 워딩에 대해서 정정당당히 토론회에서 대결을 하고
"내 입장은 이러하고 이상의 이유가 있었으니 비방을 그만 두시죠" 라고 하면 될텐데
굳이 고발절차라는걸 해야 하는 이유가 뭐길래 그러죠?

이 뉴스를 본 제 소감은 도대체 백무현 후보가 왜 선관위 고발을 당해야하는지 알 수 없고
주승용씨가 역대 행적에서 뭘 잘했다고 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백무현 후보가 네거티브로 세게 저격한게 걱정되고 저건 좀 위험한데 싶긴 합니다
근데 그건 여수을 유권자 분들이 판단할 사안이고, 왜 고발절차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