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광주에 갔다가 폰을 분실했어요.
전화를 했더니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았어요.
거의 4~5시간 동안 멘붕으로 분실신고, 카드 정지, 대리점 친구등록, 위치 추적....
그런데 전화가 왔어요.(흐규....패턴같은거 안걸어 뒀습니다...)
전화를 습득해서 보관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착불 택배를 부탁드렸더니 알겠노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어제 늦게 택배가 도착했어요.
배달중에 파손을 염려하셨는지 신문지랑 완충비닐로 포장을 해서 보내셨더군요.
명함이랑 함께...(제가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얼마를 보내드리는게 적당할까요?
그.... 적당이 어렵네요...
아... 폰은 갤3....작년 7월 구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