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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벨상 수상자가 말해준 민주주의
게시물ID : humorbest_703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하던아이
추천 : 55
조회수 : 378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7 15:08: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7 04:22:49
우리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이 될 때 민주주의는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수 없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진실만을 말하진 않는다.
그러나 역사는 시간 앞에 무릎을 꿇는다
시간이 지나면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될것이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상식으로 버티가 힘든 요즈음.
요새 조약돌로 바위치기하듯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진 않으신가요?
전 솔직히 그런 마음이 살짝 들어요..특히 연예병사 터지고서.
그래도 생각해봤어요.
우리 선배님들은 어떠셨을까?.. 더 말 안통하는 상대와
싸우기위해 목숨까지 걸었을텐데..

여왕의교실이란 드라마보니 재미난 대화가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학생한테 호신술가르치다 자기보다 나이많은 형들에게 억지요구를 당하는
동구라는 학생의 질문대답에서

#“방법은...없어. 목숨을 거는 것밖엔. 
약자를 상대로 한 모든 종류의 폭력은 비겁한 마음에서 시작돼. 
나보다 약한 상대니까 괴롭히겠다는 비겁함. 어쩔 수 없이 맞서야 할 땐, 
상대의 그 비겁함을 공격해야 되는데. 
약자에게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지”
(2회, 싸워서 이길 힘이 없는 약자는 그냥 당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동구에게)

그리고 동구는 죽어라 달려들어 상대들을 영영 쫓아내죠.

물론 국민이 약자라는건 말을 하고싶은것은 아니에요. 
어떤분들은 정말로
우릴 약자로생각할지모르지만. 그들이 목숨을 걸든 쪽수가 많은 우리가
목숨을 걸든. 지치고 또 지칠법하지만
아직 우리는 끝난것도 포기한것도 아니에요.
오늘도 내일도 계속 치다 보면
깨질거에요.지켜야죠.목숨걸고 지켜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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