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이라 오랜만에 서면 나왔더니 닥장차에 차 막히고.. 예전 노무현 대통령때 탄핵반대 시위 다 참석하며 성처 하던 곳을 지나가니 예전과 같이 경찰 병력 보호대까지 착용하더군요. 일차 끝내고 배나 꺼줄겸 노해방 보다 오랜만에 영화나 보자며 친구들 거늘며 간 영화괸은 재수좋게 변호인 자석 딱 예약취소 했다면서 자리 생기고 영화보고 나오니 영화는 현재지만 시점은 과거고 하지만 왜인지 지나쳐온 경찰 인력이며 태화인지.. 맘은 굴뚝같지만 제 자신은 왜이리 작은건지.. 부산남자 지존심에 눈물은 삼켰지만 혼자된 이길은 아까 영화관에서 훌쩍이던 옆자리 남정네가 부럽네요..
주절거리지만 들어주셔 감사하고 자그마한 이 사이트에 함께 느낄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술한잔 걸친 힘없는 총각의 주절거림이며 이세상 한많은 청년의 주절 거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