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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들 "조원진 후보 사퇴하라"
게시물ID : sisa_702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음침휴먼
추천 : 13
조회수 : 151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3/31 19:52:37
1.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친박, 필리버스터 때 시시콜콜 훼방놨던 그 사람) 의원이 3월 29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에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함.
 
2. 이에 부산 재계와 시민 단체, 심지어는 부산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까지 '남부권 신공항'을 대구가 밀고 있는 밀양에 짓기로 벌써 결정이 내려진 거 아니냐며 반발.
 
3.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가덕 신공항 추진 범시민 운동본부'는,
 
"조원진 의원이 '박 대통령 임기가 2년 남았다. 대구에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배경과 의도가 의심된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정부의 신공항 입지 선정에 어떤 형태로든 개입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총선을 앞두고 친박계 실세이자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의 이름까지 빌려 신공항 입지와 관계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선물 보따리 운운한 건 묵과할 수 없다"고 질타. 심지어는 책임지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는 주장까지 하고 나섬.
 
- 이 신공항은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금언'으로 손꼽힌다던데 영남에선 그만큼 뜨거운 감자인 모양이군요...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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