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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게시물ID : sisa_702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쾌한반란
추천 : 4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31 12:02:27
정당세력이 세를 확보하려고 지역구에 후보내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철회하겠다고 하는 자체가 정의당에겐 엄청난 희생입니다

당선가능성이 요원하더라도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젊은 후보들이 사년후 팔년후를 내다보며 지역구를 다져나가는기반이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젊은 정치인들의 정치입문의 발로마저 양보하는것이 진보세력의 제3정당으로서. 세의확장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비용의 매몰을 감수하는 것인지를 

김종인이던 일부의 더민주지지자들이던  인지를 못하고계시네요

새누리의 압승을 막아야한다는 대의로 제3당 정당의 세력확장을 압박하며 야권단일화를 외치는 이 작전을 선거때마다 써먹는 것이 제1야당이였습니다

매번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당하고만 있고 싶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수없이도 연대하자고 소리친게 정의당입니다
문대표때 활로가 보이나싶더니 빌어먹을 김종인은대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죠 

이제서야 실질적인 표가 눈에보이니 정의당이 눈에 보이시나봅니다들

새누리가 의석을 얼마나 해먹던지간에 더민주가 제1야당을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정의당입장에선  김종인이 저렇게 나오면 양보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 국보위출신의 박근혜의 개노릇을하던 양반이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똥고집부리시는데 

정의당이 가마니가 되야할 이유가 없죠 

어찌됬건 정치는 권력투쟁이 본질아닙니까?
대의는제1야당이신  덩치가 큰 어른인 더민주가 먼저 짊어지어야 할 몫 아닙니까? 

가진것도 없는 사람한테 그나마도 손에 쥔것조차 뺏을려고 대의라는 명분을 정의당등에 짊어지울려고합니까? 

사리분별이 안되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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