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베오베 베스트 눈팅 하다가
고민이라면 있어 이렇게 글을남겨요..
다름이 아니고 아빠가 원래 등산을 좋아하셔서
카페동호회 활동도 하시면서 매주 주말마다 등산가시구 하는데
그리고 어제 아빠랑 같이 등산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뭘 보고 있는데
처음엔 등산카페인줄 알았던게 이제 보니 일베..더라구요
아빠한테 뭐보는거야? 라고 물었는데..
그냥 동호회 회원분이 알려줬다는데 재밌는거 많다고 해서
그냥 심심 풀이로 보신다고 그러네요..
아빠가 원래 폰이나 컴퓨터로도 카페 자주 보시니까
그러려나 보고 그랬었는데 어제 그일 있던 이후로 좀 신경쓰이고
이걸 어떻게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에요 ㅠㅠ..
글로만 보던 상황이 이렇게 제 앞에 펼쳐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