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을 지키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시사게는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더군요.
무언가를 정말이지 하고 싶었습니다.
28일날 열리는 시위에도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몸은 저 멀리 미국에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정말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저의 친구들과 친척들은 모두 한국에 있고, 이들을 도울 수 없다는 것에 너무 슬펐습니다.
무언가를 정말로 하고 싶고, 정말로 돕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나마 조금 하는 영어로 여러분에게 동참하고 싶습니다.
각종 외신들의 기사를 번역하겠습니다. 하루에 하나라도 번역하겠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이기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학생이라 도움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돕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