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이런 컨셉의 작품이 나오기를 항상 고대해 왔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다만 연출과 각본이 정말 잘 맞아 떨어져야 할텐데..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사실 걱정이 더 앞섭니다.
예고편보니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상업영화 특유의 냄새가 나던데 그 부분이 상당히 불안합니다.
배우들 마스크도 좀 마음에 안들구요. 너무 도시적인듯.
예고편 본 바로는, 일단 무조건 평타는 칠것 같다는 예상이 드네요.
대중성은 충분히 먹고 들어가는듯해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작품성과 각본.
상업영화 냄새나는 작품치고 제대로된 시나리오를 못봤어요.
근데 개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마케팅을 안하네요?
이정도면 연가시나 R2B보다는 훨씬 나은 작품이 될것 같은데.
왜 마케팅을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