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났군요, 정말이지 기분이 우울합니다.
서비스직에서만 내내 종사하다 보니 빨간날에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네요..
벌써 9년차 솔로크리스마스. ㅠ
하는일이 일이다보니 하루 10시간 넘게 근무하고 점장이다보니 손님을
꼬실수도 없고..
게다가 어제부터 감기걸려서 아프고 외롭고...힝 ㅠ
주변에서는 "넌 왜 여자친구가 없어? 인기 많을 것 같은데?"
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만날 시간이 있어야 소개를 받던 꼬시던 하죠.. 에휴 ㅠ
빨리 돈모아서 내 매장 오픈하고 여유가 생기면..
그날이 언제 올까요..
계획은 5년 안으로 잡고 있지만서도..노력하면 빛을 볼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