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나 공격적으로 들리시겠지만 정의당은 너무 중앙정치에만 몰입합니다
하지만 현실정치판은 그렇지가 않아요
한마디로 지역구에서 밑바닥부터 지역기반을 닦는 정치인들이 없다는겁니다
가서 유권자들에게 지역민들에게 굽신거리면서 지역기반 다지는 이 똥통같은 정치판에 뛰어들지 않는다는겁니다.
종로의 정세균이 어떤 평을 듣냐면 종로에서 3명이상이 모이는곳이면 정세균이 나타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지역바닥을 박박 긁고 다닙니다
야권의 텃밭이라는 곳들이 전부 이런 정치인이 지역기반닦아서 같이 밑바닥 행보하는겁니다
정의당이 시위같은곳 파업현장 찾아가는것 좋습니다. 이런것 하라고 지지자들이 뽑아준거죠. 하지만 이런 현장 한번 나갈때 지역구는 열번은 더 나가야합니다
국감에서 장관들한테 큰소리 칠때 조기축구회 지역교회에서 아우성치는 어두운 가로등을 구청장한테 아쉬운 소리도 하고 반협박도 하면서 가로등교체사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지역구 행사있으면 마당쇠처럼 찾아다니고 남성정치인 와이프는 음식이며 설거지며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게 현실정치판이고 더러운 구정물판입니다
정의당 의원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왜 저렇게 지역구들을 옮겨다니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습니다. 
그 지역들 대부분이 야권텃밭들인데 그런곳들 누군가가 지역밑바닥부터 닦아놓은 길이고 더럽고 치사하지만 살살기면서 닦아놓은 길입니다. 
정의당은 이것에 성찰이 아직 부족합니다
 
 연대할때마다 아쉬운 소리하면서 이리저리 싸움나고 숫자는 작아서 얻어터지고 그러면서 한두석 양보받고 이런건 이제 그만해야죠
정의당이 독립하려면 이 지역구에서 십년넘게 텃밭 가꾸는 정치인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더민주 후보보다 지역내 지지율이 높아서 너네가 포기하거나 경선해라 이렇게 갈 수 있는 지역이 열개는 넘어야 제대로 된 정당이 시작되었다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