헿헿 그냥 다게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생각이 나서 조금 써봐요..
(쓰고나니 너무 길고 주절주절.. 마지막에 요약 조금 해놨어용)
무조건 살을 빼자! 살을 빼자! 하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겠죠?
저는 제일 첫 번째가 나의 자신감 자존감 회복. 기분좋아지고 건강해지기예요.
그냥 저의 경우지만,
친구들에게 하도 구박을 받다보니 기분도 우울하고. 짜증나고 이놈의 살들 빼버리자! 는 생각으로
무조건 살을 빼겠다 는 생각으로만 운동을 하니
지루하고 또 짜증도나고 이놈의 살은 왜 하고많은 사람중에 나한테만 이렇게 더덕더덕 붙어있나.
지긋지긋한 런닝머신ㅡㅡ저녁을 너무 적게 먹었더니 배고파서 헬스장에서 나와서 결국 치킨 사 쳐먹으러 나가고.
의 반복 반복 반복 ㅠㅠ
저는 그냥 다이어트라기보다는 정확히는 운동!
운동을 해서 살도 빼고 , 체력도 다지고, 몸도 좀 가벼워 지고~
기분이 좋아지니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뿌듯뿌듯 자신감도 점점 생기고.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서 침대에 누워서는 날씬해져서 운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고ㅋㅋㅋㅋㅋㅋㅋ
꼭 몸무게가 줄거나 땀을 비오듯 흘리지 않아도, 그래도 와 나 이렇게 운동 열심히했다! 그만큼 건강해질꺼야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운동 할 수 있어요.
그냥 살만 빼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기분 좋아지려고 하는 거잖아요~!
날씬해져서 예뻐지고 멋져진 내 모습. 그래서 자신감 빵빵한 내가 되고 싶잖아요? 건강한 내가 되고 싶잖아요!
그리고..
헬스장 가서 운동을 못하더라도 샤워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한번씩은 들리라고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맞는 것 같아요. 좋구요.
문 닫기 한시간 전에도 가서 한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고 오고
참 잘했어요 포도알 스티커 받는 기분으로요~ ㅎㅎㅎ
요약
살빼면?->기분이 좋아진다.
무작정 살을 빼자.를 목표로 설정하면 ->짜증만 유발함 ㅜㅜ
운동해서 기분이 좋아지자! 를 목표로 두면 -> 열심히 운동해서 기분도 좋아지고 날씬이도 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