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을 기준으로 2년 후의 미래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래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오세훈 전서울시장입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 총선 당시 노원병 선거 결과가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철수의 향후 행보는 제가 굳이 안 적더라도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대로 입니다.
26.3 : 32.3 : 32.4 아......
투표율만 높았다면, 확신을 가지고 성원을 보냈다면 아마도 쉽게 뒤집을 수 있던 결과였습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미래에 살게 되지 않으시길......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