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떤가요는 유재석 말처럼 비트는 빠른데 하나도 신나지가 않았고
무슨 저런 노래가...... 싶은것도 있었고
아..이런 특집 하지 말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한테는 재미가 없었어요. 내내 시큰둥하게 폰 만지작거리면서 봤거든요.
물론 저한테 재미 없는게 다른 사람한테는 재밌을 수 있죠. 반대일수도 있구요.
주위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나를 찾으러 갔는데 나도 못찾고 시청률만 잃고 돌아왔다'는 인도편은
저한테는 레전드거든요.
씁쓸하네요. 악감정이고 뭐고 그런거 없이 정말 '재미'가 없어서 재미 없다고 했는데 개념없는X를 만들어 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