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아방이가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시작하고
애들도 둘인데 좀 좁은것같고
남편도 짐을 싣고 다녀야해서 중형 suv로 알아보다가
티구안에 꽂혀서 한달동안 같이 출근하면서 노래를 불렀어요 우리 여봉이가
외제차라는 생각에 가격확인도 안해보고 안되라고 자동거절하다가
알아보니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는데다가
어떤분의 블로그글을 보고 제가 필이 딱 와서 바로 사자고 결정했네요
결론적으로 크기를 키운건 아니지만
남편이 사고싶다고 조른것도 있지만 제가 원하던 조건도 맞아떨어져서 샀어요
인증하면 무사고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남편은 귀여운 이름까지 붙여주었지만
관리는 안할테니... 질릴때까지는 제가 열심히 관리하는걸로!!!
(세차나 관리팁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