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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에센스 만들기
게시물ID : beauty_70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제야
추천 : 15
조회수 : 153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5/21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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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갈비향 구합니다. 양념갈비향.
그것만 넣으면 완성일 것 같습니다.
갈락토미세스 + 비피다 = 갈비에센스!

얼마전에 뷰게에 올렸던 재료지름샷 ㅠ,ㅠ 결국 어제 만들어서 어제 밤에 흥건히 치덕치덕하고서 오늘 아침에도 치덕치덕
짱짱성분은 히알루론산1%였습니다! 비피다 갈락토미세스 다 비켜 히알이가 최고야!!!!

_1250043.jpg

간소한 재료샷

갈락토미세스
비피다
1.2헥산디올
히알루론산1%
공병
0.1g단위 저울

레시피 - 갈락토미세스40g / 비피다40g / 히알루론산1%5g / 1.2헥산디올1g
1ml=1g은 아닙니다만 액체류는 그렇게 계산하는게 편하고 얼추 맞는다는 쇼핑몰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히알루론산1%와 1.2헥산디올은 없어도 무방합니다.

갈락토미세스발효원액과 비피다발효원액은 판매처에서 문의한 결과
최소량의 방부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원액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히알루론산1.2%는 원액 그대로 쓰면 얼굴 뒤집어져요 아니 그 전에 점도가 물엿같아서 원액도 못 써요.


_1250058.jpg


1.2헥산디올이 뭐냐는 분 많으실텐데
방부능력이있는 성분 이라고 보심 됩니다.
무방부제라는 화장품들에 주로 방부제 대신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왜 방부능력이 있는데 무방부제가 되냐구요? 식약처에서 방부제성분으로 분류를 안했어요...
이솔에서도 주로 쓰이는 방부성분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선 매우 안전하게 판단하고 널리 사용 중이고
방부능력 성분 주제에 보습효과까지 있다 합니다.



_1250057.jpg

처음엔 뭣모르고 공병이 100ml짜리 공병이니까...
100ml 채워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니 106은 괜찮을거야 했는데
102g정도에서 이미 과포화상태....스포이드조차 못들어가는 상태가 발생 했습니다.
그래서 106ml레시피 수정해서 ㅠㅠ 100ml 아래로 내려가는 수정 레시피로 적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100ml 공병은....정말 짱짱하게 100ml만 받습니다 ㅠㅠㅠㅠ쿠오오오 ㅠㅠㅠ


_1250061.jpg

어제오늘 꼴랑 이틀 발랐는데 은광 나는 중이에요
참고로 남성이구요
강철피부타입인데 코는 민감성입니다
아직까지 저는 트러블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갈락토미세스와 비피다는 발효관련 원료다보니 트러블이 있는 분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꼭 팔뚝 안쪽의 말랑한 살 쪽에 테스트들 해보셔요

여하튼 전 대만족!

1L 1L 100ml 20ml 면 이 100ml에센스가 20병이 나오는 기적....
SK@ 쁴테라에센스 큰거 한 병 값으로 20병 나오면 나름 만족스럽네요 'ㅁ'

전 이제 흥청망청 쓸겁니다

막 10매에 1천원하는 그냥 마스크시트에 막막 이 갈비에센스 25ml 후악 부어서
많은 마스크팩이 구라치는 '에센스가 25g!!!'을 실현해본다던지...막막 할겁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ryujeje/220715481179
블로그에 올린 글이 좀 더 자세하긴 하지만 결국 내용은 똑같으니 굳이 가실필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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